동강 | 글의 출처를 표기하시질 않으셨군요,, 본인의 글이 아니니 이글을 지우세요. 사진 역시 원작자가 있으니 앞으로 쓰지 마시길. 오늘 어떤 블러그에 가서쓴 댓글 ↑ |
글자 하나 틀리지 않고 그대로 복사, 사진도 역시...
소중한 추억이 있는글이며, 친구 부부도 글에 잠깐 나온다.
각별한 친구고, 작년에 의사자로 선정된 친구다.
어찌할가 생각하다. 댓글을 남기고 메모장에 기록을 남겼다.
이럴때는 어찌하오리까....
가져간 글 ↓
-영월로 가는길-
영월로 가는길에 친구 부부와 동행을 했다.
아내도 좋아하는 여행이라 천천히 출발하면서 얘기 꽃을 피운다.
편안한 마음으로 핸들을 잡으니 뭐 수중에 돈은 없어도 마음은 벌써 동강에...
영동고속도로 문막 휴게소를 지나 중앙고속도로 안동 방향으로 진입해서
제천 I.C 에서 요금을 지불했다.
도로카드에서 요금이 약간 모자리자, "아까씨 뒤에 있는 아줌마중 이쁜사람
한사람 잡히면 않되나?" 하자
"같이 가지 마세요!" 하는 바람에 4 명 모두 유괘하게 웃었다.
영월 삼거리를 지나 소나기재 쉼터에 잠깐 들려 숨을 고른다.
친구와 산책로를 따라 약 2분정도 걷자 선돌를 관람할수 있는 전망대가 보인다.
"야! 자주 와도 이곳에 전망대가 있는줄 몰랐네"~
감탄하며 서쪽을 보자.. 연인인지 젊은 한쌍이 머리가 하나로 보일듯 말듯 열애중..
읍내에 들려 먹거리와 낚시도구 몇점,지렁이를 구입하고 바로 문산리로 향했다.
중간에 공사중인 도로가 한군데 있어 차가 덜컹 거리나, 거운교 다리가 완공되어
전과는 달리 부드럽게 차량이 나간다.
문산리를 가기위해 절운재에 오르니..
못보던 안내표지판이 보인다.
잠깐 차에서 내려 보니 한눈에 동강의 흐름을 볼수 있게 되어있다.
동강에 래프팅을 하러 오는데 밤에 오다보면 이런 높은 산이나오니
당황해서 전화를 하는데 대부분 길을 잘못 들었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안내표지가 있으면 조금 안심이 되겠구나....
우리는 문산리 도착 하자마자 한잔씩 하고 ㅎㅎㅎ
밤낚시 시작~ news 하나 ~ "동강고기들 이산가족 생기다"...^^*
2 일동안 한뼘씩 되는고기 50 여마리를잡았다.
오랬만에 직접 잡아서 매운탕을 먹으니 그맛이란...
올라오는 길은 너무 아쉽다.
일만 아니면 하루만 더 쉬다가 오면 좋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