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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 새벽 4시쯤 자리에서 일어나 해돋이 여행을 준비.
아이들을 깨우고 배낭에 필요한 식수와 커피를 준비하니 4시 30분.
졸린눈을 비비고 차에 올라 강화도 방향으로 출발.

어스름한 자동차 불빛을 따라가니 벌써 많은 사람들이 입구에 도착해 있었다.
주차 요원들의 안내를 받아 인근 초등하교에 주차하고,
배낭을 메고 마니산 입구에서 입장료를 지불(그냥 슬쩍 통과하는 분들도 많음)
어둠을 친구삼아 산으로 올랐다.
중간 중간 등산로 옆으로 준비해둔 조명이 어둠에도 길 안내를 친절하게 해준다.

가끔은 정상에서  내려오는 팀들도 삼삼 오오 보인다.
저분들은 아마도 새벽이 아닌 저녁에 산에 올랐다 내려 오는건 아닐까?
정말 부지런 하기도 하구나!

정상에 도착 일출을 보기 위해 기다리는 시간은,
준비해 간 커피가 도움이 되었다.
추운 몸도 녹이고 빈 속에 먹는 달고 씁쓰레한 커피향의 향!
등산을 해본 분이라면 정상에서 먹는게,
어떤 진수성찬보다 맛있다는데 동의 할거다.

 

* 지금 막 확인해 보니 써둔 글 일부가 날라갔네요.
   중간에 추가 합니다.

 

내려 오는 길은 하산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걸렸다.
 하산후 아침 식사 할 곳을 찾으니 복잡하구 주차도 힘들어,
 마니산 입구에서 차를 돌려 무작정 넓은 길로 직진.
 강화도는 계속 가다 보면 출발한 자리로 되돌아 온다.
 섬이 도로가 잘 되어 있기도 하지만, 사실 거리가 얼마되지 않기도 하다.
 - 중간에 추가한글-

 해변을 따라서 한참을 달려 가다가 인테리어가 깔끔한 집으로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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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열고 들어가니 상냥하게 일행을 반긴다.
먼저오신 두~서너팀은 맛있게 식사중이시고,
창가에 화분이 예쁘게 진열되어 있어 우리 눈길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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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림표를 보고 무었을 먹을까 하다 망설이다,
언 몸도 녹일겸 뜨끈한 국물이 있는 칼국수를 주문.
기다리는 시간에 찐만두 하나 시식, 음~ 우선 요기를 하고.
잠시후 기다리고 기다리던 국수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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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기다렸다가 뚜껑을 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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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휴~ 꼬불 고불한게 맛있게도 생겼다.
서비스로 준 꽁보리밥을 먹지 말걸!
만두는 시키지 않아도 되는걸, 괜스래 후회 되는구나.
국물이 우선 담백하고, 면이 쫀득거리는게 입맛이 저절로 땡기네~
오랜만에 맛있는 칼국수를 먹었다.
배추 김치보다, 파란 무우잎으로 만든 김치는 더욱 맛이 있었다.
나오면서 명함 한장을 부탁했다.
다음에 올때 주소로 검색해서 한번에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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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간판을 한장 담았다.
도로에서 지나가다 보면 우선 눈에 보이는 정경.
주차장도 넉넉하구,
주인의 인심도 추가 반찬을 주는 모습에서 여유를 보았다.
음~새해 아침, 강화군 화도면 "곡촌"에서 칼국수 잘 먹었습니다...

덧글 : 강화도에는 펜션이 정말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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