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류 전체보기 - 해당되는 글 153건
동강에서 펜션이라고 시작한지가 올해로 사년이 되어갑니다.
여름철 성수기때 이런건 정말 어렵구나 생각한 얘기를 해 봅니다.
우리 나라의 여름 휴가는 길어야 약 열흘정도가 대부분이죠 .
7월 27일부터 8월 3일쯤~ 일주일 정도 전반기, 후반기로.
약 3박 4일을 거래처 휴가에 맞추거나, 같은 업종이 일시에 쉬기도 하죠.
토 일요일을 끼워서 일주일쯤 쉬는 여유있는 부자 회사도 있고.
너무 번잡하다고 생각되거나 회사 일정이 맞질않아,
7월 중순이나 8월중순쯤 뚝 떨어져서 가시는분들도 간혹 있고요.
누구가 펜션을 한다더라 하면 친한 친지나 친구는 방을 부탁합니다.
문제는 모두가 성수기때 같은 날자로 몰린다는데 있는데.
친분을 과시하며 없는방을 내어 놓으라면 더욱 난감하고,
혹 오신다 해도 개인적인 접촉을 너무 원해서 곤란하죠.
여름 휴가 짧은 열흘 동안은 거의 전쟁이나 마찬가지인데.
세끼 식사중 아침밥만 겨우 한술 먹고 나면 밤 11시가 넘어야 쬐끔 조용~
문제는 오시는 모두가 정말 어려운 손님이라는데 있죠.
조금만 소홀하면, 아니 그럴줄 몰랐는데 나를 홀대하나?
가실때 서운한 감정을 가슴 한쪽에 담아 가는겁니다.
사람은 감정의 동물이다보니, 머리로는 이해하면서도 가슴이 아닌거죠.
일년만 이 업종에 종사해 보면 누가 알으켜 주지 않아도 아실텐데~
작년에는 장마가 영월 지역에 42일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웠었죠.
성수기에 너 나 할것없이 파리를 날리고 피해아닌 피해를 보았고요.
제 작년에는 날씨가 도와줘서 제법 쏠쏠하게 재미도 보구요.
따지고 보면 일이년 주기로 날씨와 경기에 따라 기복이 있지요.
그러면 성수기 바쁠때일수록 친한분들이 도와줘야 되는데?
제법 긴 시간 일주일쯤 쉬다가 가면서 숙박비를 대충 주고 가시던가?
자기가 챙겨도 될걸 꼭 한번쯤 손이 더 가게 한다던가?
주변에 아는 사람까지 모셔와서 시설을 싸게 이용하게 한다던가?
일년중 성수기에 벌어서 사계절 나는걸 생각하면 때로는 쬐끔 야속하죠.
나는 친구나 선후배가 바쁠때 민폐끼치지 않았는가 반성을 한번 해 봅니다.
식당하는 친구에게는 점심이나 저녁 식사 시간은 되도록 피하고.
술파는 친구한테는 볼일은 밤 시간은 피하구 대략 오후쯤에 보고요.
내가 필요하다구 하나밖에 없는 물건 자주 빌려 쓰는건 없는지?
거꾸로 나는 남에게 어려운 손님인가? 아님 도와주는 친구인가?
성수기 비수기 안 따지고 나는 정말 최선을 다 하였는가?
이것 저것 다 생각 하니 세상이 너무 빡빡하군요, 둥글 둥글하게 삽시다!
여름철 성수기때 이런건 정말 어렵구나 생각한 얘기를 해 봅니다.
우리 나라의 여름 휴가는 길어야 약 열흘정도가 대부분이죠 .
7월 27일부터 8월 3일쯤~ 일주일 정도 전반기, 후반기로.
약 3박 4일을 거래처 휴가에 맞추거나, 같은 업종이 일시에 쉬기도 하죠.
토 일요일을 끼워서 일주일쯤 쉬는 여유있는 부자 회사도 있고.
너무 번잡하다고 생각되거나 회사 일정이 맞질않아,
7월 중순이나 8월중순쯤 뚝 떨어져서 가시는분들도 간혹 있고요.
누구가 펜션을 한다더라 하면 친한 친지나 친구는 방을 부탁합니다.
문제는 모두가 성수기때 같은 날자로 몰린다는데 있는데.
친분을 과시하며 없는방을 내어 놓으라면 더욱 난감하고,
혹 오신다 해도 개인적인 접촉을 너무 원해서 곤란하죠.
여름 휴가 짧은 열흘 동안은 거의 전쟁이나 마찬가지인데.
세끼 식사중 아침밥만 겨우 한술 먹고 나면 밤 11시가 넘어야 쬐끔 조용~
문제는 오시는 모두가 정말 어려운 손님이라는데 있죠.
조금만 소홀하면, 아니 그럴줄 몰랐는데 나를 홀대하나?
가실때 서운한 감정을 가슴 한쪽에 담아 가는겁니다.
사람은 감정의 동물이다보니, 머리로는 이해하면서도 가슴이 아닌거죠.
일년만 이 업종에 종사해 보면 누가 알으켜 주지 않아도 아실텐데~
작년에는 장마가 영월 지역에 42일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웠었죠.
성수기에 너 나 할것없이 파리를 날리고 피해아닌 피해를 보았고요.
제 작년에는 날씨가 도와줘서 제법 쏠쏠하게 재미도 보구요.
따지고 보면 일이년 주기로 날씨와 경기에 따라 기복이 있지요.
그러면 성수기 바쁠때일수록 친한분들이 도와줘야 되는데?
제법 긴 시간 일주일쯤 쉬다가 가면서 숙박비를 대충 주고 가시던가?
자기가 챙겨도 될걸 꼭 한번쯤 손이 더 가게 한다던가?
주변에 아는 사람까지 모셔와서 시설을 싸게 이용하게 한다던가?
일년중 성수기에 벌어서 사계절 나는걸 생각하면 때로는 쬐끔 야속하죠.
나는 친구나 선후배가 바쁠때 민폐끼치지 않았는가 반성을 한번 해 봅니다.
식당하는 친구에게는 점심이나 저녁 식사 시간은 되도록 피하고.
술파는 친구한테는 볼일은 밤 시간은 피하구 대략 오후쯤에 보고요.
내가 필요하다구 하나밖에 없는 물건 자주 빌려 쓰는건 없는지?
거꾸로 나는 남에게 어려운 손님인가? 아님 도와주는 친구인가?
성수기 비수기 안 따지고 나는 정말 최선을 다 하였는가?
이것 저것 다 생각 하니 세상이 너무 빡빡하군요, 둥글 둥글하게 삽시다!
능암덕산 웰빙등산로
문산1리(그무)에 있는 능암덕산.
현지 주민들에게 떼제라 불리는 산이다.
아름다운 동강을 한눈에 볼수있는 유일한 산이며,
2005년 영월군에서 개발(문산1리 주민).
아직은 잘 알려지지 않은 산과 등산로.
건강한 성인이면 약 3시간 코스로 올라가는 길은 잘 닦여져 있으며,
중턱부터 정상까지는 울창한 나무로 하늘이 언뜻 언뜻 보여,
한낮에도 그늘이져 등산 하는이를 즐겁게 한다.
일행중 노약자가 있다면 하산할때는 올라가던 길을 이용하고,
좀더 빨리 내려오거나 힘이 남아 있다면, 우측 하산길을 이용하면 좋다.
약수는 좌측 올라가는 길에 있으므로 식수가 필요하면 보충해 가도록.
능암덕산 정상에서 바라본 정선쪽 동강
능암덕산에 오르면 영월,평창,정선을 흐르는 동강을 한눈에 볼수 있다.
정상에서 문산리 방향으로 정면은 영월,우측은 평창,뒷쪽은 정선이된다.
울창한 숲으로 하늘을 보기 어려운 등산로.
문산1리(그무)에 있는 능암덕산.
현지 주민들에게 떼제라 불리는 산이다.
아름다운 동강을 한눈에 볼수있는 유일한 산이며,
2005년 영월군에서 개발(문산1리 주민).
아직은 잘 알려지지 않은 산과 등산로.
건강한 성인이면 약 3시간 코스로 올라가는 길은 잘 닦여져 있으며,
중턱부터 정상까지는 울창한 나무로 하늘이 언뜻 언뜻 보여,
한낮에도 그늘이져 등산 하는이를 즐겁게 한다.
일행중 노약자가 있다면 하산할때는 올라가던 길을 이용하고,
좀더 빨리 내려오거나 힘이 남아 있다면, 우측 하산길을 이용하면 좋다.
약수는 좌측 올라가는 길에 있으므로 식수가 필요하면 보충해 가도록.
능암덕산 정상에서 바라본 정선쪽 동강
능암덕산에 오르면 영월,평창,정선을 흐르는 동강을 한눈에 볼수 있다.
정상에서 문산리 방향으로 정면은 영월,우측은 평창,뒷쪽은 정선이된다.
울창한 숲으로 하늘을 보기 어려운 등산로.
봉래산 정상 해발799m 에 별마로 천문대가 있으며,
천문대 뒷편에서 바라본 영월읍 전경은 장관이다.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단종문화제 구경 오세요.
천문대 뒷편에서 바라본 영월읍 전경은 장관이다.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단종문화제 구경 오세요.
영월 봉래산 별마로 천문대.
가까이 살면서 천문대는 밤에만 가다가 오랜만에 낮에 올라갔다.
봉래산 정상에서 영월을 내려다 보는것도 절경이다.
아래는 앙부일구 ↓
가까이 살면서 천문대는 밤에만 가다가 오랜만에 낮에 올라갔다.
봉래산 정상에서 영월을 내려다 보는것도 절경이다.
아래는 앙부일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