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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喜怒哀樂 - 해당되는 글 29건

동강 글의 출처를 표기하시질 않으셨군요,, 본인의 글이 아니니 이글을 지우세요. 사진 역시 원작자가 있으니 앞으로 쓰지 마시길.
오늘 어떤 블러그에 가서쓴 댓글 ↑
몇년전 다음 카페에 올린글을 어떤 회원이 네이버쪽으로 가져간걸 보았다.
글자 하나 틀리지 않고 그대로 복사, 사진도 역시...

소중한 추억이 있는글이며, 친구 부부도 글에 잠깐 나온다.
각별한 친구고, 작년에 의사자로 선정된 친구다.
어찌할가 생각하다. 댓글을 남기고 메모장에 기록을 남겼다.
이럴때는 어찌하오리까....

가져간 글 ↓
-영월로 가는길-

영월로 가는길에 친구 부부와 동행을 했다.
아내도 좋아하는 여행이라 천천히 출발하면서 얘기 꽃을 피운다.

편안한 마음으로 핸들을 잡으니 뭐 수중에 돈은 없어도 마음은 벌써 동강에...
영동고속도로 문막 휴게소를 지나 중앙고속도로 안동 방향으로 진입해서
제천 I.C 에서 요금을 지불했다.

도로카드에서 요금이 약간 모자리자, "아까씨 뒤에 있는 아줌마중 이쁜사람
한사람 잡히면 않되나?" 하자
"같이 가지 마세요!" 하는 바람에 4 명 모두 유괘하게 웃었다.

영월 삼거리를 지나 소나기재 쉼터에 잠깐 들려 숨을 고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친구와 산책로를 따라 약 2분정도 걷자 선돌를 관람할수 있는 전망대가 보인다.
"야! 자주 와도 이곳에 전망대가 있는줄 몰랐네"~
감탄하며 서쪽을 보자.. 연인인지 젊은 한쌍이 머리가 하나로 보일듯 말듯 열애중..

읍내에 들려 먹거리와 낚시도구 몇점,지렁이를 구입하고 바로 문산리로 향했다.
중간에 공사중인 도로가 한군데 있어 차가 덜컹 거리나, 거운교 다리가 완공되어
전과는 달리 부드럽게 차량이 나간다.

문산리를 가기위해 절운재에 오르니..
못보던 안내표지판이 보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잠깐 차에서 내려 보니 한눈에 동강의 흐름을 볼수 있게 되어있다.
동강에 래프팅을 하러 오는데 밤에 오다보면 이런 높은 산이나오니
당황해서 전화를 하는데 대부분 길을 잘못 들었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안내표지가 있으면 조금 안심이 되겠구나....

우리는 문산리 도착 하자마자 한잔씩 하고 ㅎㅎㅎ
밤낚시 시작~ news 하나 ~ "동강고기들 이산가족 생기다"...^^*

2 일동안 한뼘씩 되는고기 50 여마리를잡았다.
오랬만에 직접 잡아서 매운탕을 먹으니 그맛이란...

올라오는 길은 너무 아쉽다.
일만 아니면 하루만 더 쉬다가 오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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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강래프팅은 A 코스를 주로합니다.
동강의 절경 어라연과, 최고의 스릴을 맛보는 된꼬까리가
A코스에 포함되어 있고 3시간이면 지루하지 않은 시간에
체력이 서서히 떨어지는 시간과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기 때문이죠.

                 - 준비운동중 ↓

사용자 삽입 이미지

* B코스는 가격이 만원이 비싸나, 단체로 오신분들이 당일코스로
시간이 약간 남을때 많이들 이용합니다.

래프팅이 끝나고 다시 숙소로 오는코스가, 영월에 숙박을 하셨다면
(차량/사람)둘중에 어느 한쪽은 불편함이
발생할수 있는 요소가 숨어있죠.
단 평창에 숙박하신분들은 1박코스로도 매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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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코스는 단시간에 끝나지 않은 장거리 코스라,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고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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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에는 최소한 출발하시고,중간 기착지인 문산나루터 A코스,
출발지에 도착 점심식사후, 30여분 휴식정도를 즐기고,
바로 출발하시면 되나, 상당한 체력을 요하며,
동강의 수량을 봐서 결정하여야 합니다.
1박이 예정되어 있다면 시간은 다시 조절이 되겠죠.

          - 동강사랑 주변 풍경 ↓

사용자 삽입 이미지


* 트래킹과 래프팅을 동시에 계획하고 있다면,
사전답사나, 안내를 받으셔야 합니다.

현제 소규모로 트래킹을 즐기시는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동강사랑에 오시면 얼음물을 무료로 드리고 있습니다.
단 트래킹을 하시며 즐거웠던 기억을
쬐끔 끄집어 내라고 강요하니(경보발령)
대단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 다음부터는 제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하세요.
        - 동강사랑 주변 풍경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백운산 트래킹후, 떨어진 체력으로 C코스 래프팅은,
 
전문 적인 운동으로 단련된분들 외에는 상당한 주의를 요합니다.
꼭 1박정도의 숙박을 권해드립니다.

* 가수리에서 섭세까지 특별하게 개발된상품은 없으나,
3~5명정도의 인원이 트래킹-숙박-
중간 중간 타 차량이용을 하면서,
3박 정도의 여행은 권해 드릴만 합니다.
단 1인 여행은 혹 모를 불상사에 대비해 바람직 하지 않습니다.

*동강사랑에서 추천하는 여행정보.   
               -  동강사랑 화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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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박 여행~ 차량으로 동강사랑 도착(식수 무료제공)

1) 어라연까지ㅡ왕복 트래킹후-귀가
 * 시간 -어라연 왕복 약 2 시간 소요
 * 장점- 전혀 개발되지 않은 코스(장마로 인한 길 유실/
   알아서 다녀오는코스 ...^^*)
 * 자연의 때가 없는 코스에 자기만의 노력으로 절경 감상.

2)능암덕산 산행

 * 시간- 2시간 30분 소요
 * 장점-영월 동강을- 정선-평창-영월을 아우르는 절경을
   능암덕산 정상에서 한눈에 감상...

* 1박 여행

- 등산+래프팅
능암덕산 산행=2시간 30분 소요.
* 영월군에서 2005년 개발하였으나,
 아직 일반인들이 잘 모르는 코스.

           - 능암덕산 정상에서 본 정선쪽 동강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전 시간- 능암덕산  등산 - 출발지 문산나루터/ 동강사랑 주차장이나 마을 회관
 오전 산행후-중식후 약 30분 휴식-

- 오후 시간 (공통) -동강 래프팅(3시간/A코스)

숙소 귀환- 바베큐 파티/소주1잔 꼭 포함(약수로 입가심하면 숙취 무/알콜 혈중량-0%)-휴식/취침~- 오전 어라연 트래킹- 약 2시간 소요.

* 어라연 트래킹/능암덕산 산행/동강래프팅을 절묘하게 배합하여,
 무박여행, 1박여행으로 트래킹/등산/래프팅을 골고루 즐김.

- 간단한 도구로 고기잡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즐거운 여행으로 행복한 삶에 보탬이 되시길....
 


 

★출산예정일★

예정일:2005년3월 28일~4월2일

빳빳한 신권 10만원을 지참금으로 준비하고,
처음본 님에게 시집간 페키가
귀여운 아기를 생산하는 예정일이다.

태충 아기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뭐 이름도 이상한 비타민과 칼슘을 먹어가며
작은 몸무게를 늘려가는 우리집 귀여움장이 페키...

스트레스 받는다고, 주일마다 하던 목욕은 10일로,
한달 한번의 미용은 생략, 발톱이 좀 길어도 무관심,
귀청소 생략... 그러다 보니 뚱땡이에 그지다,그지...
저러다 쌔끼 나으면 어쩌나.

오늘 자가 종합 검진(무면허 의료진-문산)

* 진단후 처방.

아줌마 젖꼭지부위 를 비롯한 배부위 이발.
목부위 앞면 삭발(번쩍 번쩍)
엉덩이 부위 정성껏 깍아주고. ㅎㅎㅎ
향긋한 향이 오래도록 이라는 ,
광고문구의 샴프로 정셩스례 목욕.

또똣한 드라이기로 털을 말리니 기분 굿~
페키 오랜만에 기분 업되어 방방 뛴다.
야! ~ 산모가 몸가짐 조신 해야지...

*짜가 의사 소견서

사람과 비슷한가?
잠도 많아지고 우울해 진것 같은 녀석이,
빨리 순산해 명랑한 모습을 보여서
다시 집안의 귀여움둥이가 되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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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잃어버린 페키↑ 잠깐 문이 열린틈으로 집을 나갔다. 평소 외출이 없어 집을 찿지 못함.

자식처럼 키우던 페키가 집을 나가고 시간이 꽤 흘렀다.
워낙에 정이 들어서 다시는 애견은 안 키운다고 아내가 말한다.

어제 거래처에 가서 집잃은 애견 한마리를 보호하고 있는걸 보았다.
목줄도 없는걸 밥을 챙겨주고 보살펴 주는데.
원 주인은 얼마나 애가 탈까?
그러나 말을 하지 못하니  살던집을 찿을수 있을지 막막하네.
주인이나 애견, 또 나중에 보호하는 사람 모두가 피해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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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션을 몇년 하다보니, 짐내리는걸 보면 어떻게 놀다 가실지 짐작이 된다.

-배고파형-
*트렁크에 내리는 짐이 무지 무지 많다.
*한번에 다 운반하지 못해서 두서너번 왕복한다.
*머무는 내내 계속해서 무었인가 드시고 계신다.
*떠나신후에 보면 남는건 쓰레기 천국.

-빈대형-
*출근 복장으로 가벼운 손지갑외에 보이는게 없다.
*준비물중 꼭 무었인가 부족해 주인이나 옆방에 빌려쓴다.
*물론 말로는 고맙다 하나 돈을 지불할 생각은 안한다.

-나홀로형-
*큰 평수 예약후 혼자 오시는분.
*놀러 온건지 잠자로 온건지 방문이 열리는걸 잘 보지 못한다.
*이런분들은 식사도 가끔 외부에서 드시고 오기도 한다.
*무서운 생각이 들어 방문을 열어보고 싶어 지는걸 참기도 했다.

-행복형-
*일행 전부 얼굴에 웃음꽃 만발.
*펜션이 무슨 오락프로그램 녹화장인줄 아는 모양이다.
*음식물이 떨어지면 고기를 잡아서 드시기도 한다.
*놀때는 용감해서 카드대출도 불사한다.
*옆에서 지켜 보기만해도 덩달아 기분이 업된다.

-막무가네형-
*화가 매우 많이 난것 같은 표정들이다.
*도로가 막힌게 펜션주 책임인양 따지기도한다.
*술먹으면 목청커서 옆방 손님들 대부분 잠을 설친다.
*때로는 일행중 한분이 먼저 없어지기도 한다.

귀중한 시간과 돈을 들여서 여행을 오셨으면,
그동안 쌓인 피로를 모두 던져두고 가심이 어떨지요?
때로는 불필요하게 오히려 피곤을 가지고 가기도 한답니다.
내일 모래가 우리의 명절인 설이네요!
펜션이 아니라 친척집에 가족이 모이더라도.
주위분들을 배려하는게 오히려 자신을 위한 일입니다...




▣  열 손가락.... - 喜怒哀樂/지난일들 - 2007. 2. 9. 09:58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다.
아마도 자식 사랑이 유난히 강했던 우리의 부모님들의 내리 사랑을,
이보다 더 절절하게 표현한 말도 드물거라고 생각한다.

어제 오후 잠깐 멍한 상태에서 문득 왼손을 내려다 보았다.
어~손톱이 길었네.
손톱깍이가 어디에 있지?
방에서 담배를 피우지 않은지 오래된 나는,
배란다에서 오후 잠깐 나만의 시간을  지내고 거실로 들어섰다.
어디에 있지? 여기저기 서랍을 열고 있는데,
어 손톱이 그세 작아졌나?
별로 길지 않은 우측 손톱이 보인다.

흠~그제서야 내손에 달려있는 열 손가락을 자세히 살펴본다.
왼손 오른손...
새끼 손가락,약지 ,중지,검지,엄지 좌우 열개...
각각 모양이 다 틀리고 길이도 자세히 보면 다 틀리다.

잠깐?  분명히 같이 깍았는데 손톱 길이가 다 틀린다.
이게 정상인가? 아님 비정상인가?
신기 하기도 하구 괜한것에 대한 호기심에 짜증도 난다.

오늘 거래처 약속이 있었는데, 어제 밤 10시경에 일방적으로 상대에게서,
급한 다른 업무 때문에 다음으로 약속을 미루자는 전화를 받았다.
벌써 두번째이다.
일정을 조정해서 시간을 비워 두었는데...
다음주는 명절 전이라 매우 바쁠텐데 하면서도 잠깐 다른생각이 앞섰다.
매년 명절 전에 약속을 잡는 거래처가 한군데 있었다.

추석과 설...
이때면 간소 하지만 약간의 선물을 챙겨서 거래처를 돌았다.
직원이 4~50명 될때는 거래처도 많아 일일이 가지 못하구,
백화점 선물 코너에서 일부는 택배 처리하구, 중요한데만 직접 방문하구...
그러다 요즈음에는 작아진 거래처 수에 어떤해는 명절 전후를 가리지 않구
성의껏 고마우신 분들에게 마음을 표현 하는걸로 그친다.

헌데 유난히 꼭 명절전에 오라구 하는 거래처 한곳.
조금은 얄미운 생각이 들어서 작년 가을에 거래 자체를 끊었다.
물론 금전적으로 나에게는 손해이나 마음은 개운했다.

아니 왜 손가락에서 거래처 얘기까지?
손가락을 보니 내 지나온 이력이 생각 나서다.
잘 나갈때는 내 손은 매우 부드럽고 섬새했다.
옷차림에 신경쓰고 매일 만나는 사람은 잘나가는 무역부 직원...
쬐끔 어려워 지니 직접 쌤플을 챙기는라 항상 바쁜 내손.
사업이 두어번 어려워서 문을 닫고는 직접 현장에서 일하는라 바쁜손.

요즈음에는 사업이라고 할것도 없으니 가끔가다 하는 일에 호강아닌 ?호강...
그러다 보니 왼쪽 손톱이 오른손보다 길다.
오른손은 그나마 최소한의 생활에 필요한 동작으로 왼손 보다는 바쁘다.
언제나 쬐끔은 더러웠던 내손이 깨끗한게 신기하기도 하다.

열손가락 깨물어 봐라.
깨무는것 자체가 틀리고,
아픈것도 틀리다.
매번 똑같을수도 없다.
열손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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